가끔 평범한 식단이 고객의 호응도가 높을 때가 있습니다.

국내산 다시멸치, 다시마, 대파뿌리 등을 넣은 육수에, 이제 막 나온 햇감자와 호박을 넣고 끓인

수제비가 봄비가 내리는 오늘 딱인 날이었던지, 두 번 드시던 분들이 많았던 메뉴 입니다.

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. 연한 치커리에 만다린을 넣어 오렌지 드레싱과 곁들여 자칫 무거울 수있는

식단에 봄기운을 실어 보았습니다.  

<호박감자수제빗국, 납작당면찜닭, 만다린치커리샐러드(오렌지드레싱), 콩나물 무침>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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